․1936. 10 강원 출생
․연도미상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평양 국제관계대학 불어과 졸업
․1964. 문화성 물질문화유물보존사업소 소장
․1970. 1 과학원 연구원
․1976. 10 주불 유네스코 대표부 전권공사
․1985. 4 로마주재 FAO 대표
․1994. 4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 책임참사
․1994. 7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1997. 7 조국통일연구원장
․1998. 7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
.2003. 9 최고인민회의 11기 대의원
․2004년 현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조국통일연구원장,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 대남기관인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 월북작가로서 문예총 위원장을 지낸 리기영의 아들이자 김정일과는 대학 동기동창이다. 1970-80년대에 대외분야에서 활동하다가 90년대 들어 대남분야의 중책을 맡기 시작했다. 명석하고 현안 포착능력이 좋으며, 논리정연하게 자기주장을 전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외분야의 일꾼출신답게 영어, 불어에 능통하고 독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어도 구사하는 등 어학실력 또한 뛰어나다. 김용순의 사망 후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 6.15 4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에 북축 대표단장으로 참가하여 김정일 위원장의 뜻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을 위임받아 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