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심판 양미순

유명 체육지도자

 

보통 체육지도자는 감독, 코치, 체육교사를 통칭한다. 북한은 중앙급 체육대학인 평양체육대학교와 남포시에 있는 중앙체육학원을 양대 축으로 하고 고등체육전문학교(도별 체육대학으로 명명됨), 사범대학 체육학부와 교원대학의 체육학과에서 지도자를 배출한다. 그러나 체육지도자 중에서 유명선수가 지도자가 되어 현장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ㅇ 체육지도원(감독 혹은 코치): 북한에는 유명 선수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후진 양성을 하는 지도자로 발탁되는 경우가 많다. 1958년 자강도 대표선수로 전국대회에서 일등을 한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서 북한을 빛내던 육상선수 신금단의 경우도 32세에 은퇴한 후 압록강체육선수단의 육상지도원으로 활동해왔다. 유명선수인 정성옥이나 김광숙은 하나같이 평양지역 소재의 체육단에 소속되어 지도원(감독 혹은 코치)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ㅇ 축구해설가 : 이동규씨는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해설가로 71년부터 중앙텔레비젼의 축구경기 해설을 하고 있다. 그는 북한의 체육과학연구소 축구연구실 실장을 맡았던 스포츠과학자이다. 이동규 실장은 동경교육대학(현 쯔꾸바대학의 전신)에서 체육학부를 졸업하고 동경조선인체육인연합회에서도 활동했던 인물로 66년 제8회 런던월드컵에 참가한 북한 선수의 훈련과정에도 기여했다고 알려졌다. 99년 북한의 중앙통신은 전례 없이 이동규 실장을 인기 있는 축구해설가로 소개한 바 있다.

 

ㅇ 여자축구심판 : 북한은 여자축구팀이 많아서 여자축구심판으로 활동하는 여자지도자들이 여러 명이다. 북한 최초의 여자축구 심판인 리성숙이나 국제심판인 양미순이 있고 2000년 여자축구월드컵의 심판으로 참가한 리성옥이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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