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1999년 10월, 3년에 걸쳐 동해에 80여리의 제방을 쌓아 완성된 광명성 제염소의 건설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서해안에 해일 등이 일면서 소금생산이 부족하게 되자 동해안 주민들은 먹을 소금이 없는 것은 물론 물고기를 잡아도 저장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하기 위하여 도당 비서는 몇 년 전에도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김정일위원장의 승인을 요청하고, 김정일위원장은 사업 추진을 허락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남녀 청년들이 돌격대에 자원하였다. 그러나 사업을 지원할 차량이 없고, 1차 축조한 제방이 다시 붕괴하고, 식량이 없어 강냉이 몇십 알로 하루를 버티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로 인하여 도망하는 사람도 나타났고 사업을 오히려 방해하는 간부도 있었지만, 김정일위원장이 도내의 노농적위대에 1주일간 총동원 명령을 내리고 자동차와 중기계를 지원하면서 마침내 성공의 토대를 닦게 된다.

맨 마지막 작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제방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돌격대원들이 인간 제방을 쌓아 위기를 넘긴다.

<필자 : 이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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