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설야의 단편소설 ‘승냥이’를 원작으로 한 ‘반미 선전’ 영화임


- 전체적으로 화면이 어둡고 아주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북한이 선전하는
  미국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임


<줄거리>

 ’반미’를 주제로 발표를 하려는 손녀가 할아버지로부터 ‘일제 때의 한 미국인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만든 ‘반미’ 교양 영화임

수길이 엄마는 아들 수길이를 공부시키기 위해 모진 고생을 감수한다. 교회에 나가면 수길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으므로 수길이 엄마는 교회에 나가고 교회의 미국인 선교사 스티븐슨의 집에서 일을 한다.

선교사 스티븐슨은 수길이 엄마를 미끼로 반일 운동을 하는 수길이 삼촌을 잡아 일본인과 흥정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수길이 엄마에게 잘해준다.

스티븐슨은 다친 수길이 삼촌을 숨겨주는 척하며 일본 경찰에 넘겨서 죽게하고, 스티븐슨의 아들 시몬은 셰퍼드를 시켜 수길이를 물어뜯게 하고 야구방망이로 친다. 스티븐슨은 크게 다친 수길이를 치료해준다면서 수길이도 죽이려 하지만 발각된다.

분노한 마을 사람들이 스티븐슨 가족을 처단하려 나서게 된다.

영화는 러일전쟁 후 미국이 일본과 카스라-태프트 밀약을 맺어 미국의 필리핀 점령을 일본이 묵인하는 대가로 미국은 일본의 조선 강점을 묵인한 사실을 보여주며 미국을 비난한다.

그리고 영화의 맨 마지막에서 북한이 나포한 미국의 프에불로호를 보여주며 “생사운명을 걸고 싸우면 이긴다”고 선전한다.

<필자 : 이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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