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석이’라는 말은 겨울동안 쌓였던 눈이 봄에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돌격대 여단장은 김정일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천지 온천공사를 진행하는데, 이 사업은 온천이 바닥을 드러낸 눈석이 전에 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이 일을 추진하게 되는데, 눈이 2m가 쌓인 80리의 산길을 뚫어가며 공사를 해 낸다. 심지어는 초속 70m 바람에서도 대원들은 공사일정을 맞추기 위하여 강행군을 한다.

감기에 걸린 돌격대원도, 심장이 아픈 여단장도 모두 ‘백두산이 주는 힘만 가지면 모든 일을 해 낼 수 있다’며 끝내 성공적으로 일을 마친다.

<필자 : 이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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